공지사항

작성 2018-11-05 11:44:15, 조회 228 한국민속학자대회 안내 - 2018년 11월 9일(금)~11일(일)관리자

인천 민속문화의 해, 2018년 한국민속학자대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지역민속의 해는 지역과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유관 학회들과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관련 학술단체들과 명실상부한 교직의 난장을 펼칩니다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소속 여덟 개의 학회뿐만 아니라 민속학을 표방하거나 연계하는 많은 학회들이 

전체 주제에 부응하는 각각의 주제들을 걸고 참여해주십니다.

지역은 북한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사해동포들의 땅도 포함합니다


올 해 주목하는 바가 많습니다. 경계를 허물고 싶습니다

물길 교류의 현장 황해에서 경계를 넘어선 한민족을 상상해보고 싶습니다

분단의 극복, 새로운 평화의 시대 빗장을 민속학이 열어젖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논의들이 우리 시대의 담론으로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북한민속학자, 조총련계 등 전력을 다해 추진했던 초청 건들을 성사시키지 못한 회한은 남습니다만 여러 주제들이 이를 넘어서니 고무적입니다.

인천시에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시지정 무형문화재를 묶어 연희난장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학술과 연희가 연대하는 지역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체회의에서는 경계의 한민족을, 이튿날 9개의 분과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논의들이 연구욕을 추동합니다

표방하는 바들이 신선합니다. 오래된 질문을 넘어 새로운 대답들이 준비됩니다

여타 분과학문의 학자대회를 능가하는 민속학자대회로 발돋음합니다

여러분들의 격의 없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열린 무대 열린 공간입니다

참석자들은 취향에 따라 분과발표들을 골라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회의, 분과회의, 무형문화재공연을 비롯해 마지막 날은 인천시가 자랑하는 민속현장을 답사합니다

3일간의 한국민속학자대회를 통해 70여년을 훌쩍 넘긴 분단 극복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강제된 경계를 훌쩍 넘어 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준비하는 민속학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여러분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2018. 11.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 이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