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 2016-05-23 11:37:59, 조회 460 2016년 5월 206차 남도민속학회 월례회관리자

2016년 5월 206차 남도민속학회 월례회


慶尙의 오월, 진주의 몸짓


푸르다 못한 신록이 오히려 슬픈 오월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학운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월 월례회는 진주를 찾습니다. 진주탈춤한마당 일환으로 三上敏視(미카미토시미) 선생님이 “신의 몸짓언어, 카구라 춤”이란 주제로 발표 겸 시연을 합니다. 일본 민속예능인 카구라는 신과 소통하기 위한 장입니다. 우리의 굿과 같이 의례․춤․음악․극이 하나로 어우러진 총체예술입니다. 일본 내에 약 2000여개의 카구라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일본의 축제와 카구라’에 이어 일본의 종교춤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진주문화연구소 남성진 소장께서 “우리나라 전통 기예의 부활, 솟대쟁이놀이”라는 주제로, 경상대 문화콘텐츠 협동과정의 안영숙 선생께서 “경남의 문화와 문화지도”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경상지역의 전통문화와 한일의 전통 몸짓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진주탈춤한마당과 함께 할 수 있어 도랑 치고 가재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진주의 명물 진주냉면과 진주빵집 등을 들러 탈춤한마당을 관람하는 일정입니다.
민속문화가 박제화 되고 지역문화가 소외되었다고들 합니다. 중앙문화에 예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들만 무성합니다. 실제 지역문화현장은 어떨까요? 변방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저간의 학술 성과들을 현장으로 되돌리는 일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디 왕림하셔서 그 의지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주가 살면 경상도가 삽니다. 지역문화가 살아나야 나라문화가 살아납니다. 발표해주시고 또 지속적으로 지역문화 활동을 연대해갈 남성진 진주문화연구소장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하루 전인 5월 27일 금요일에는 “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진주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한일 학술대회를, 오후에는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등 탈춤 한마당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련 프로그램을 아래에 덧붙이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남도민속학회 회장 이윤선


▪주제 : 진주의 민속문화 “慶尙의 오월, 진주의 몸짓”
▪주최 : 남도민속학회, (사)진주문화연구소
▪일정 : 2016년 5월 28일(토)
▪장소 : 국립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아카데미홀 239호(지도 첨부)

<1부> 워크숍 10:00~11:30
“신의 몸짓언어, 카구라 춤” 三上敏視 (미카미토시미, 다마미술대학 예술인류학연구소 연구원)
-->이 행사는 경상대 문화콘텐츠 협동과정에서 진행합니다. 


<2부> 남도민속학회 월례회 11:30~12:50

▪우리나라 전통 기예의 부활, ‘솟대쟁이놀이’
발표: 남성진 (사)진주문화연구소장


▪경남의 전통문화와 문화지도
발표: 안영숙 (경상대 문화콘텐츠 협동과정)